LG, 중소기업 협력업체 공개모집..'중소기업 육성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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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중소협력업체를 공개 모집키로 했다.
또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완화및 전문기술 경영노하우 구축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이하의 납품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결제하고 <>1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사업운영기금을 조성해 노후시설 개체자금등을 지원키로
했다.
LG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육성.지원책"을 마련, 오는 9월1일부터
실시하되 자금사정이 좋은 호남정유와 LG반도체의 경우는 금액규모에 관계
없이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 결제토록 했다고 밝혔다.
또 화학.전자.반도체 등 주력 계열사를 중심으로 올해중 1천억원의 "중소
기업 사업운영기금"을 조성, 협력업체들의 노후 시설개체 등에 만기 1년
이상.연9%이하의 금리로 지원키로 했다.
우수 중소기업들이 신용보증기금의 지급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보증
규모를 올 연말까지 1천5백개업체대상 1천5백억원(잔액기준)까지 확대키로
했다.
LG는 특히 상당수 중소기업들이 대기업들과 거래를 하고 싶어도 첫 인연을
맺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 우수 중소기업을 신문공고 또는 중소기업 관련
단체 등의 추천방식을 통해 공개 모집키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키 위해 그룹회장실 내에 전담
조직인 "중소기업 협력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LG그룹은 또 중소기업의 제품력 향상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기술인력 1백명을 상시 조직화, 중소기업에 직접 파견해 핵심 기술을
이전하며 <>수입부품 국산화 공동개발 <>개발성공품목의 구매물량및 가격
보장 등의 지원을 펴기로 했다.
LG는 이번 중소기업 지원대책에 따라 추가로 발생할 부담액은 금융비용
4백55억원을 포함, 모두 3천7백8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 이학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
또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완화및 전문기술 경영노하우 구축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이하의 납품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결제하고 <>1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사업운영기금을 조성해 노후시설 개체자금등을 지원키로
했다.
LG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육성.지원책"을 마련, 오는 9월1일부터
실시하되 자금사정이 좋은 호남정유와 LG반도체의 경우는 금액규모에 관계
없이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 결제토록 했다고 밝혔다.
또 화학.전자.반도체 등 주력 계열사를 중심으로 올해중 1천억원의 "중소
기업 사업운영기금"을 조성, 협력업체들의 노후 시설개체 등에 만기 1년
이상.연9%이하의 금리로 지원키로 했다.
우수 중소기업들이 신용보증기금의 지급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보증
규모를 올 연말까지 1천5백개업체대상 1천5백억원(잔액기준)까지 확대키로
했다.
LG는 특히 상당수 중소기업들이 대기업들과 거래를 하고 싶어도 첫 인연을
맺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 우수 중소기업을 신문공고 또는 중소기업 관련
단체 등의 추천방식을 통해 공개 모집키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키 위해 그룹회장실 내에 전담
조직인 "중소기업 협력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LG그룹은 또 중소기업의 제품력 향상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기술인력 1백명을 상시 조직화, 중소기업에 직접 파견해 핵심 기술을
이전하며 <>수입부품 국산화 공동개발 <>개발성공품목의 구매물량및 가격
보장 등의 지원을 펴기로 했다.
LG는 이번 중소기업 지원대책에 따라 추가로 발생할 부담액은 금융비용
4백55억원을 포함, 모두 3천7백8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 이학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