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기술원, 고효율 실리콘 태양전지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종합기술원 에너지변환효율이 19%로 세계수준인 고효율 실리콘 태양
전지가 개발됐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종전의 태양전지보다 에너지 변환효율을 35%이상 높인
실리콘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실리콘표면에 네오디뮴아그( Nd:YAG )레이저를 사용,폭 20미크론(1미크론은
1백만분의1m),깊이 60미크론의 미세 홈을 만들어 전극을 집어넣은 이태양전지
는 전극을 니켈구리로 도금해 빛의 손실을 줄이고 전하수집율을 높였다.
수명도 25~30년으로 기존 태양전지의 15~20년에 비해 크게 연장됐다고 삼
성종합기술원은 설명했다.
태양전지는 태양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어주는 반도체소자로 주택이
나 빌딩은 물론 낙도발전소,가로등,통신기기등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태양광발전시스템에서 전체가격의 60%를 차지하는 핵심기술이다.
삼성종합기술원의 태양전지 개발과 관련 국내외에 17건의 특허를 출원했
으며 삼성전자는 이의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
전지가 개발됐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종전의 태양전지보다 에너지 변환효율을 35%이상 높인
실리콘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실리콘표면에 네오디뮴아그( Nd:YAG )레이저를 사용,폭 20미크론(1미크론은
1백만분의1m),깊이 60미크론의 미세 홈을 만들어 전극을 집어넣은 이태양전지
는 전극을 니켈구리로 도금해 빛의 손실을 줄이고 전하수집율을 높였다.
수명도 25~30년으로 기존 태양전지의 15~20년에 비해 크게 연장됐다고 삼
성종합기술원은 설명했다.
태양전지는 태양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어주는 반도체소자로 주택이
나 빌딩은 물론 낙도발전소,가로등,통신기기등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태양광발전시스템에서 전체가격의 60%를 차지하는 핵심기술이다.
삼성종합기술원의 태양전지 개발과 관련 국내외에 17건의 특허를 출원했
으며 삼성전자는 이의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