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등 5개사에 대한 기업공개 공모주청약 첫날 청약경쟁률이 평균
11.45대1인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LG증권등 주간증권사에 따르면 이들 5개사에 대한 공모주 청약경쟁률
은 풀무원이 평균 19.74대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현대상선 한국합섬 경인양행 레이디가구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룹별 경쟁률은 풀무원 그룹(근로자장기저축가입자)이 42.74대1로 가장
높았다.

그룹(은행공모주예금)과 그룹(증권금융공모주청약예치금)에서도 풀무원이
각각 3.47대1,13.0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주 청약은 22일까지 각 증권사 본.지점에서 접수한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