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말레이시아로부터 수주한 5백kv급 송전철탑제작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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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주한 5백kV급 송전철탑에 대한
테스트를 마치고 제작에 착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말레이시아 클랑항으로부터 용펭변전소에 이르는 총 5백
13km에 설치될 송전철탑 5백20여기중 1백30기(8천t상당)의 제작과 설치
공사를 수주했었다.
현대는 수주한 송전철탑의 설치 지역이 산악과 굴절지역이어서 철탑의
풍압력은 물론 송전선의 장력등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철탑 납품은 오는 10월께 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홍콩 CLP사로부터 수주한 4백kV짜리 송전철탑
1만t과 작년 10월 필리핀으로부터 수주한 4천5백t 물량의 철탑을 제작,
단계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0일자).
테스트를 마치고 제작에 착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말레이시아 클랑항으로부터 용펭변전소에 이르는 총 5백
13km에 설치될 송전철탑 5백20여기중 1백30기(8천t상당)의 제작과 설치
공사를 수주했었다.
현대는 수주한 송전철탑의 설치 지역이 산악과 굴절지역이어서 철탑의
풍압력은 물론 송전선의 장력등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철탑 납품은 오는 10월께 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홍콩 CLP사로부터 수주한 4백kV짜리 송전철탑
1만t과 작년 10월 필리핀으로부터 수주한 4천5백t 물량의 철탑을 제작,
단계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