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장대교량으로 새로운 명물이 될 서해대교 건설과정을 한
눈에 파악할수 있는 홍보관이 서해대교 건설현장에 건립된다.

한국도로공사는 8억5천만원을 투입,경기도 평택군 포승면에 1백65평규모의
홍보관을 건립하고 18일 오전 오명건설교통부장관과 박정태사장을 비롯,관
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행사를 가졌다.

홍보관에는 조감도,고량전체모형,멀티슬라이드 영상시설등이 설치돼 작업
단계별 사진과 공사에 투입되는 각종 자재등이 전시되며 서해대교에 적용되
는 각종 신기술과 신공법도 소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