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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 스케치] 박지원대변인 민주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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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국민회의(가칭)는 17일 소속의원 전원이 참석한가운데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겸한 제1차 의원연수를 열어 신당의 정책방향과 정기국회대책을
    토론하는등 "정책야당"의 이미지를 심기위해 주력하는 모습.

    새정치회의는 이날 연수에서 배포한 "정기국회대책"이란 보고서를 통해
    <>동일선거구에서의 재임기간을 3기에 한정하는 정치인 안식년도입을 비롯
    <>선거연령인하(18세) <>평화협정의 휴전협정전환 <>노조의 정치활동참여
    허용등 정치 통일 경제 교육 환경등 15개부문별 중점추진 정책을 제시.

    한편 민주당당적변동문제를 놓고 고심해왔던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신당
    에 누를 끼치지않기위해 다른 전국구의원 11명들과는 관계없이 의원직을
    포기하더라도 민주당을 탈당키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공식 발표.

    박대변인은 "김대중창당준비위원장의 허락을 얻어 오는9월5일 창당직전
    탈당할 방침"이라며 "원외대변인"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사를 표명.

    박대변인이 민주당을 탈당하면 배기선 전총재비서실차장이 의원직을 승계
    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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