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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법" 가장 밀수입 부산항통해 급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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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김문권기자] 올들어 부산항을 통한 밀수건수는 줄어들고 있으나
    합법적인 무역거래를 가장한 대규모 밀수와 여행자들에 의한 휴대품
    밀수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7월말까지 적발된 밀수는 총 2백40건에
    5백43억9천6백여만원으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백89건에 비해 17%
    감소한 반면,금액은 2백2억2천1백여만원보다 1백69%나 늘어 났다.

    유형별로는 무역자유화에 편승해 합법을 가장한 밀수입이 60건에
    4백95억8천6백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는 50%,금액은
    2백93%나 증가했다.

    이와함께 여행객에 의한 밀수입도 14건에 5천여만원으로 각각 2백50%와
    3백71%씩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선원의 밀수입은 73건에 40억8천2백여만원으로 건수는 32%,금액은
    29%가 각각 감소했다.

    올해 적발된 밀수품을 품목별로 보면 의류와 직물류가 전체의 43.8%인
    2백36억5천3백여만원으로 가장 많고 기계.기구류(45억7천9백여만원)와
    수산물(40억7천여만원)등 무역거래를 위장한 품목이 주종을 이뤘다.

    이밖에 금괴(29억2천9백여만원)와 녹용및 한약재(13억8천9백여만원),농산물
    (5억3천6백여만원),식료품(1억2천8백여만원),가전제품(1억5백여만원)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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