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물산, 전자식 고장지점 감식기 개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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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선로의 고장발생시 고장지점을 빛과 소리로 알려주는 전자식 고장지
점 감식기가 개발됐다.
중전기업체인 동남물산(대표 이병균)은 한국전력의 기술지도를 받아 1년간
의 연구끝에 전자식 고장지점 감식기의 개발에 성공,한국전기연구소의 성능
시험에 합격해 본격양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빛과 소리로 고장지점을 알려줌으로써 주간이나 야간에도 신속
히 고장지점을 발견,복구에 들어갈수있어 정전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
점을 갖췄다.
또 설치용 스프링이 있어 조작봉을 사용,손쉽게 설치및 철거를 할수있으며
상시부하전류로 충전되는 자동충전전원이 내장돼있어 유지보수가 필요없다.
특히 배전자동화가 가능해 송수신설비가 완성되면 이 감식기의 동작상태
를 원격 감시할수 있다.
지금까지는 배전선로에 고장이 발생하면 순시원들이 일일이 선로를 순시하
면서 고장위치를 발견,복구했기때문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됐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8일자).
점 감식기가 개발됐다.
중전기업체인 동남물산(대표 이병균)은 한국전력의 기술지도를 받아 1년간
의 연구끝에 전자식 고장지점 감식기의 개발에 성공,한국전기연구소의 성능
시험에 합격해 본격양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빛과 소리로 고장지점을 알려줌으로써 주간이나 야간에도 신속
히 고장지점을 발견,복구에 들어갈수있어 정전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
점을 갖췄다.
또 설치용 스프링이 있어 조작봉을 사용,손쉽게 설치및 철거를 할수있으며
상시부하전류로 충전되는 자동충전전원이 내장돼있어 유지보수가 필요없다.
특히 배전자동화가 가능해 송수신설비가 완성되면 이 감식기의 동작상태
를 원격 감시할수 있다.
지금까지는 배전선로에 고장이 발생하면 순시원들이 일일이 선로를 순시하
면서 고장위치를 발견,복구했기때문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됐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