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자본재수출 중소기업에 관련자금 90% 미리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출입은행은 자본재를 수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에 들어가는
자금의 90%를 6개월~1년전에 미리 지원해주기로 했다.
수은은 16일 자본재와 첨단기술제품을 제작.수출하는 중소기업에게
과거 6개월~1년동안의 수출실적을 토대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중소기업
자본재 수출지원금융제도"를 도입,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출금리는 지원대상 중소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연9.0~11.5%선에서
차등 적용하며 과거 6개월~1년동안 수출실적의 90%범위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품목은 통상산업부장관이 고시하는 자본재산업 육성전략품목과
수출입은행장이 정하는 자본재품목으로 <>철강및 금속제품 <>전자 통신 정
보제품 <>섬유.피혁가공기계등 기계류 <>광학 의료기기 <>자동차 선박및
항공기 부품 <>첨단산업기술 관련제품등이다.
수은은 이 제도를 시행하면서 중소기업의 담보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수은이 직접 적격업체로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에
서 간이심사만으로 지급보증이 가능토록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또 신용평점이 60점이상인 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대출이 가능토록 하고
대기업의 협력중소기업보증제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전종배 수출입은행이사는 "수은은 7월말현재 중소기업수출자금으로 5
백26억원을 지원했으나 이 제도 시행으로 중기수출지원금액이 올해 1천
억원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에는 2천5백억원가량을 지원하는등
지원금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육동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
자금의 90%를 6개월~1년전에 미리 지원해주기로 했다.
수은은 16일 자본재와 첨단기술제품을 제작.수출하는 중소기업에게
과거 6개월~1년동안의 수출실적을 토대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중소기업
자본재 수출지원금융제도"를 도입,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출금리는 지원대상 중소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연9.0~11.5%선에서
차등 적용하며 과거 6개월~1년동안 수출실적의 90%범위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품목은 통상산업부장관이 고시하는 자본재산업 육성전략품목과
수출입은행장이 정하는 자본재품목으로 <>철강및 금속제품 <>전자 통신 정
보제품 <>섬유.피혁가공기계등 기계류 <>광학 의료기기 <>자동차 선박및
항공기 부품 <>첨단산업기술 관련제품등이다.
수은은 이 제도를 시행하면서 중소기업의 담보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수은이 직접 적격업체로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에
서 간이심사만으로 지급보증이 가능토록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또 신용평점이 60점이상인 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대출이 가능토록 하고
대기업의 협력중소기업보증제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전종배 수출입은행이사는 "수은은 7월말현재 중소기업수출자금으로 5
백26억원을 지원했으나 이 제도 시행으로 중기수출지원금액이 올해 1천
억원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에는 2천5백억원가량을 지원하는등
지원금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육동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