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전자통신 =종합영상방송기기 전문제조업체이다.

8년동안의 개인사업끝에 자본금 10억8천만원에 창립했다.

대표이사사장은 우영섭씨가 맡고 있다.

우사장은 과거 LG전자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 8년간 전량 수입해오던 방송송출장비등을 국산화해 KBS MBC
등 공영방송은 종합유선방송국에 납품해왔다.

지동방송송출시스템(APS)및 임의로 화면을 분리해서 볼수있는 16면화면
분할기(멀티뷰어)등을 국산화해 연간 300만달러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우량기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사장은 이번 창업을 계기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신기술, 첨단기술을
개발해 영상문화 창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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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트패션성일 =20여년간 2대째 골프웨어와 고급스웨터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섬유업체.

이 회사는 입생로랑 갤럭시등의 고급스웨터와 잭 니클라우스 아스트라등의
골프웨워를 생산해 왔다.

회사는 76년에 설립됐고 이번에 사세가 확장됨에 따라 주식회사로 전환
했다.

작년에 직원 20명을 신규채용하고 기계설비비로 4억여원을 투자했다.

자본금은 1억원, 대표이사는 최낙민씨.

종업원 72명에 올 매출액은 5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이직이 잦은 섬유업계에서는 드물게 직원들의 평균근무연수가 7년에 달해
직원들이 고도의 숙달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회사측은 앞으로 고급스웨터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현지 생산도 모색하고 있다.

(984)4746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