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고증가율 둔화 .. 6월 0.2%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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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기업의 재고가 지난 6월 0.2% 증가, 15개월동안 가장 작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상무부는 14일 계절조정치를 감안한 6월의 재고가 9천5백85억달러로 5월의
확정치 9천5백65억달러보다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초 5월의 예상재고는 9천5백62억달러였다.
경제계에서는 기업들이 금년초의 판매부진으로 재고를 낮은 수준으로 억제
했기 때문에 재고가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6월의 기업 판매는 계절조정장치를 감안해 6천8백31억달러로 집계됐다.
5월의 판매액 확정치는 6천7백84억달러였고 당초 예상판매액은 6천7백66억
달러였다.
6월의 재고대 판매 비율은 1.40으로 5월의 1.41보다 줄었으며 이는 지난
1월의 1.38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지난 4월에는 1.45까지 올랐다.
재고대 판매 비율은 6월의 판매율 기준으로 재고품을 매진하는데 1.40개월
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6일자).
나타냈다.
상무부는 14일 계절조정치를 감안한 6월의 재고가 9천5백85억달러로 5월의
확정치 9천5백65억달러보다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초 5월의 예상재고는 9천5백62억달러였다.
경제계에서는 기업들이 금년초의 판매부진으로 재고를 낮은 수준으로 억제
했기 때문에 재고가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6월의 기업 판매는 계절조정장치를 감안해 6천8백31억달러로 집계됐다.
5월의 판매액 확정치는 6천7백84억달러였고 당초 예상판매액은 6천7백66억
달러였다.
6월의 재고대 판매 비율은 1.40으로 5월의 1.41보다 줄었으며 이는 지난
1월의 1.38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지난 4월에는 1.45까지 올랐다.
재고대 판매 비율은 6월의 판매율 기준으로 재고품을 매진하는데 1.40개월
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