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새정치회의-민주당, 전국구의원 당적 또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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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국민회의의 국회원내교섭단체 등록이후 신당에 합류한 민주당
소속 전국구의원 12명의 당적변경을 놓고 새정치회의와 민주당측이 다시
설전을 벌이고 있어 눈길.
이규택대변인은 이기택총재가 신당발기인대회 직후인 지난12일 "신당참여
전국구의원들이 탈당하지 않는 것은 민주당에 위해를 가하려는 음모"라고
비난한데 이어 14일 총재단명의의 성명을 통해 "새정치회의는 전국구의원
12명의 당적을 하루빨리 정리하라"고 촉구.
이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특히 박지원의원이 당적은 민주당이면서 신당
에서는 대변인을 맡고 있는 것은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
한편 조직책으로 내정받고 신당에 합류하기로 한 일부 전국구의원들은
당적이 민주당이라 신당의 조직책에 임명받지 못하자 혹시 정기국회기간중
에 외부인사영입 등 새로운 변수가 생겨 조직책 내정이 바뀌지나 않을까
애태우는 모습.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5일자).
소속 전국구의원 12명의 당적변경을 놓고 새정치회의와 민주당측이 다시
설전을 벌이고 있어 눈길.
이규택대변인은 이기택총재가 신당발기인대회 직후인 지난12일 "신당참여
전국구의원들이 탈당하지 않는 것은 민주당에 위해를 가하려는 음모"라고
비난한데 이어 14일 총재단명의의 성명을 통해 "새정치회의는 전국구의원
12명의 당적을 하루빨리 정리하라"고 촉구.
이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특히 박지원의원이 당적은 민주당이면서 신당
에서는 대변인을 맡고 있는 것은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
한편 조직책으로 내정받고 신당에 합류하기로 한 일부 전국구의원들은
당적이 민주당이라 신당의 조직책에 임명받지 못하자 혹시 정기국회기간중
에 외부인사영입 등 새로운 변수가 생겨 조직책 내정이 바뀌지나 않을까
애태우는 모습.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