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신인사제도 도입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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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능력급제도입 <>직급단계 세분화 <>성.학력차별 철폐등을
골자로 한 신인사제도 도입을 추진중이다.
대림은 이를 위해 석유화학사업부내에 전담팀을 설치,세부작업을 진행하
고 있다고 14일 밝혔했다.
새 인사제도의 주요 내용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험과 교육을 강화하고
업적과 실적에 따라 연봉에 차등을 둔다는 능력급제다.
또 인사적체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기존 7단계의 직급을 세분화해 10단계
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성과 학력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이를 인사
에 반영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올 연말이나 내년초까지는 구체적인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며 "내부적인 공감대 형성 작업을 거친후 개선된 인사제도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5일자).
골자로 한 신인사제도 도입을 추진중이다.
대림은 이를 위해 석유화학사업부내에 전담팀을 설치,세부작업을 진행하
고 있다고 14일 밝혔했다.
새 인사제도의 주요 내용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험과 교육을 강화하고
업적과 실적에 따라 연봉에 차등을 둔다는 능력급제다.
또 인사적체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기존 7단계의 직급을 세분화해 10단계
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성과 학력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이를 인사
에 반영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올 연말이나 내년초까지는 구체적인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며 "내부적인 공감대 형성 작업을 거친후 개선된 인사제도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