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보석 수입 40% 급증 .. 상반기 6천만달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귀금속및 보석 수입이 올해 급격히 늘었다.
12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중 귀금속.보석 수입액은 5천9백
85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0.7% 증가했다.
귀금속및 보석 수입액은 지난 93년에는 7천5백34만달러로 전년 대비
23.9%, 지난해 8천1백85만달러로 전년 대비 8.6% 늘어나는데 그쳤었다.
특히 다이아몬드의 경우 상반기 수입액이 지난해 전체 수입실적을 1백73만
달러나 초과하는 1천6백52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1백9.4%나
늘어났다.
금 신변장식용품의 경우 상반기 수입액이 5백18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53.2% 증가했으며 은 신변장식용품은 1백98만달러로 65.7% 늘었다.
통산부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귀금속.보석에 대한 특별소비세율이 최고
60%에서 25%로 크게 낮아진데다 면세점도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높아져
밀수가 아닌 정상적인 채널에 의한 귀금속.보석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백금 신변장식용품 수입액은 10만달러로 절대액은 적지만 최근 모 TV
탤런트가 걸고 있는 백금목걸이가 유행하면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백98.2%
늘었다.
한편 간은 기간중 귀금속.보석 수출액은 3천2백22만달러로 최근 수년간
감소추세를 보였던 것과는 달리 12.1%의 강가세를 보였다.
통산부 관계자는 이같은 수출증가세가 보석을 수입해 가공수출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3일자).
12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중 귀금속.보석 수입액은 5천9백
85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0.7% 증가했다.
귀금속및 보석 수입액은 지난 93년에는 7천5백34만달러로 전년 대비
23.9%, 지난해 8천1백85만달러로 전년 대비 8.6% 늘어나는데 그쳤었다.
특히 다이아몬드의 경우 상반기 수입액이 지난해 전체 수입실적을 1백73만
달러나 초과하는 1천6백52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1백9.4%나
늘어났다.
금 신변장식용품의 경우 상반기 수입액이 5백18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53.2% 증가했으며 은 신변장식용품은 1백98만달러로 65.7% 늘었다.
통산부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귀금속.보석에 대한 특별소비세율이 최고
60%에서 25%로 크게 낮아진데다 면세점도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높아져
밀수가 아닌 정상적인 채널에 의한 귀금속.보석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백금 신변장식용품 수입액은 10만달러로 절대액은 적지만 최근 모 TV
탤런트가 걸고 있는 백금목걸이가 유행하면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백98.2%
늘었다.
한편 간은 기간중 귀금속.보석 수출액은 3천2백22만달러로 최근 수년간
감소추세를 보였던 것과는 달리 12.1%의 강가세를 보였다.
통산부 관계자는 이같은 수출증가세가 보석을 수입해 가공수출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