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주식예탁증서 런던증시에 복수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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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는 5천만달러규모의 동아건설 주식예탁증서
(DR)가 런던증시에 복수상장됐다.
12일 동아건설은 해외물의 수요기반을 확충하기위해 LG증권을 상장대리인으
로 11일(현지시간) 런던증권거래소에 기발행DR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신규주식을 발행하지않고 기발행 주식예탁증서만으로 런던증권거래
소에 복수상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장대리인인 LG증권측은 발행사의 이미지를 높이고 유동성을 확보하기위해
동아건설DR을 런던에 복수상장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룩셈부르크에 상장된 국내기업들의 해외물이 신규발행의
부담없이 런던증시에 활발하게 상장될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건설DR는 전체발행주식의 3%수준인 86만2천9백18주이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3일자).
(DR)가 런던증시에 복수상장됐다.
12일 동아건설은 해외물의 수요기반을 확충하기위해 LG증권을 상장대리인으
로 11일(현지시간) 런던증권거래소에 기발행DR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신규주식을 발행하지않고 기발행 주식예탁증서만으로 런던증권거래
소에 복수상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장대리인인 LG증권측은 발행사의 이미지를 높이고 유동성을 확보하기위해
동아건설DR을 런던에 복수상장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룩셈부르크에 상장된 국내기업들의 해외물이 신규발행의
부담없이 런던증시에 활발하게 상장될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건설DR는 전체발행주식의 3%수준인 86만2천9백18주이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