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구미에 세계최대 유리벌브생산공장 세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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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은 구미에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연산 1천만개 규모의
유리벌브생산공장(구미3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12일 착공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1천6백억원을 투자,오는 97년 가동을 목표로 구미3공장
건설에 1천6백억원을 투자,4개 새산라인을 갖출 계획이라고 건설에
들어간 밝혔다.
또 3백90t가량의 유리를 녹일수 있는 초대형 유리용해로및 성형설비도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 공장에서 <>25인치이상 대형 브라운관 유리 <>20인치및
36인치 와이드TV용 브라운관 유리 <>15인치와 17인치 모니터용 유리를
각각 생산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구미 3공장이 완공될 경우 기존 1공장과 2공장을 포함,국내
생산능력이 연산 3천만개를 넘어서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독일과 말레이시아공장등 해외생산을 합할 경우 연간 4천4백만개의
유리벌브를 생산,세계 시장의 20%를 점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번 구미 3공장 건설을 계기로 국내에선 와이드TV와 HD(고화질)TV
용 유리벌브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해외공장에선 보급형
TV용 유리벌브를 제조토록 해 국내와 해외생산품목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3일자).
유리벌브생산공장(구미3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12일 착공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1천6백억원을 투자,오는 97년 가동을 목표로 구미3공장
건설에 1천6백억원을 투자,4개 새산라인을 갖출 계획이라고 건설에
들어간 밝혔다.
또 3백90t가량의 유리를 녹일수 있는 초대형 유리용해로및 성형설비도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 공장에서 <>25인치이상 대형 브라운관 유리 <>20인치및
36인치 와이드TV용 브라운관 유리 <>15인치와 17인치 모니터용 유리를
각각 생산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구미 3공장이 완공될 경우 기존 1공장과 2공장을 포함,국내
생산능력이 연산 3천만개를 넘어서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독일과 말레이시아공장등 해외생산을 합할 경우 연간 4천4백만개의
유리벌브를 생산,세계 시장의 20%를 점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번 구미 3공장 건설을 계기로 국내에선 와이드TV와 HD(고화질)TV
용 유리벌브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해외공장에선 보급형
TV용 유리벌브를 제조토록 해 국내와 해외생산품목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