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말레이지아서 수주한 4만3천톤 살물선 명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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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12일 말레이지아의 MISC사로부터 수주한 4만3천톤급
살물선의 명명식을 가졌다.
붕가 오키드 엠파트호로 이름지어진 이 선박의 크기는 길이 1백78.37m
폭 30.5m 높이 16m이며 15.4노트로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중공업은 말레이지아의 국영선사인 MISC사로부터 지난 90년이후
모두 16척(6억달러상당)의 선박을 수주했으며 이번에 명명한 살물선을
포함해 11척을 이미 인도했고 나머지 5척은 건조중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인도한 붕가 오키드 엠파트호는 지난 93년에
시리즈로 수주한 5척중 4번째 선박이며 5번째 선박은 오는 9월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선주인 MISC사의 아민 이사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심상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3일자).
살물선의 명명식을 가졌다.
붕가 오키드 엠파트호로 이름지어진 이 선박의 크기는 길이 1백78.37m
폭 30.5m 높이 16m이며 15.4노트로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두 16척(6억달러상당)의 선박을 수주했으며 이번에 명명한 살물선을
포함해 11척을 이미 인도했고 나머지 5척은 건조중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인도한 붕가 오키드 엠파트호는 지난 93년에
시리즈로 수주한 5척중 4번째 선박이며 5번째 선박은 오는 9월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선주인 MISC사의 아민 이사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