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피혁(주)은 올해말까지 효성기계를 흡수합병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년간 지속된 적자에서 탈피하고 기계업종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기 위해 오토바이 생산업체인 효성기계공업을 흡수할 계획이다.

그러나 대전피혁그룹내 나머지 5개 회사에 대한 흡수합병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