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신사 영업실적 갈수록 악화..한일투신 자본 전액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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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투자신탁이 자본을 전액 잠식당하는등 지방투신사들의 영업실적이 갈
수록 악화되고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인천과 경기및 강원도를 영업기
반으로 하고있는 한일투자신탁의 누적적자규모가 자본금 3백억원보다 많은
3백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한일투신의 자기자본은 마이너스 68억원으로 자본금을 전액 잠식
당했다.
이밖에 중앙투신도 자기자본이 84억원으로 자본금을 2백16억원이나 잠식하
고있다.
제일 동양 한남등 나머지 3개 지방투신사도 지난 4개월동안 30억원정도씩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 회계년도에 벌어논 이익이 많아 70억~1백억원가량
씩의 잉여금을 갖고있다.
< 김 헌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1일자).
수록 악화되고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인천과 경기및 강원도를 영업기
반으로 하고있는 한일투자신탁의 누적적자규모가 자본금 3백억원보다 많은
3백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한일투신의 자기자본은 마이너스 68억원으로 자본금을 전액 잠식
당했다.
이밖에 중앙투신도 자기자본이 84억원으로 자본금을 2백16억원이나 잠식하
고있다.
제일 동양 한남등 나머지 3개 지방투신사도 지난 4개월동안 30억원정도씩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 회계년도에 벌어논 이익이 많아 70억~1백억원가량
씩의 잉여금을 갖고있다.
< 김 헌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