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이 알로에베라를 닭에 급여,"건강알로에란"을 개발,10일부터 시판한다.

건강알로에란은 일반란에 비해 토코페롤이 5배이상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미원은 지난 91년 토코페롤을 강화한 "건강OK란"과 비타민이 풍부한 "비타
청정란"에 이어 건강알로에란을 생산,특수란제품을 늘리고 있다.

한편 국내 특수란 시장은 지난해 6백60억원수준(전체계란시장의 10%)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매년 25%씩 성장,2000년에는 전체계란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알로에란의 가격은 10개들이 한 판에 1천8백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