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이 41개 상가를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건물안전점검에 들어
간다.

남대문시장주식회사는 건물안전점검 전문업체인 신건축에 의뢰,41개 상가
84개 건물에 대해 이번 주부터 2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이후 행정당국의 권고와 건물주들의
안전점검 요청에 따른 것이다.

안전점검 내용은 건물침하여부 콘크리트강도 슬라브하중등이며 총비용은
6천5백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