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일간 하락에 따른 기술적반등이 기대된다.

어제 장후반무렵 건설 은행 증권등 대중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낙폭을 둔화시켰기 때문에 이들 종목중심의 반등시도가 있을듯 하다.

포철이 보합권으로 반등한 점을 고려한다면 우량주의 상승반전도 기대해
볼만하다.

그러나 시장분위기가 개별종목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어 지수관련대형주의
반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개별종목중심의 매매가 유리해 보이며 M&A주,실적호전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좋을듯.

박영구 < 대우증권대치동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