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협정 체결이후 3천7백50여명 납치...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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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53년 휴전협정 체결이후 현재까지 남한을 대상으로 총4백70여건 3천
7백50여명의 납치사건을 벌인 것으로 내외통신이 집계했다.
이중 아직까지 송환되지 않은채 북한에 억류돼 있는 인원은 4백50여명이나
된다.
북한의 남한대상 납치가 집중적으로 자행됐던 시기는 6.25전쟁의 후유증이
심했던 60년대로 전체의 3분의2가 넘는 3백11건 2천2백30여명에 달했다.
한국이 경제발전.안정기로 접어든 70년대이후에는 북측 납치사건이 감소추
세를 보여 70년대는 50건 6백80여명, 80년대는 14건 1백90여명, 그리고 90년
대에는 지금까지 5건~30여명으로 줄어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
7백50여명의 납치사건을 벌인 것으로 내외통신이 집계했다.
이중 아직까지 송환되지 않은채 북한에 억류돼 있는 인원은 4백50여명이나
된다.
북한의 남한대상 납치가 집중적으로 자행됐던 시기는 6.25전쟁의 후유증이
심했던 60년대로 전체의 3분의2가 넘는 3백11건 2천2백30여명에 달했다.
한국이 경제발전.안정기로 접어든 70년대이후에는 북측 납치사건이 감소추
세를 보여 70년대는 50건 6백80여명, 80년대는 14건 1백90여명, 그리고 90년
대에는 지금까지 5건~30여명으로 줄어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