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일본 고베항에 기항 재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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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지진으로 그동안 운항을 중단해왔던 일본 고베항에 오는 17일
부터 기항을 재개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극동~유럽항로의 공동운항선사인 미국 시랜드사와 공동으로 일
본내 기항지를 오사카에서 고베로 전환해 현대상선 6척,시랜드 3척등 9척의
컨테이너선을 고베항을 통해 유럽항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국내선사들은 지난6월부터 고려해운 동남아해운등 한.일운항선사들이 고
베항이용을 재개했으나 미국 유럽등 대륙을 운항하는 대형선사의 기항이 재
개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성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
부터 기항을 재개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극동~유럽항로의 공동운항선사인 미국 시랜드사와 공동으로 일
본내 기항지를 오사카에서 고베로 전환해 현대상선 6척,시랜드 3척등 9척의
컨테이너선을 고베항을 통해 유럽항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국내선사들은 지난6월부터 고려해운 동남아해운등 한.일운항선사들이 고
베항이용을 재개했으나 미국 유럽등 대륙을 운항하는 대형선사의 기항이 재
개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성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