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직원 23명 각국에 1년간 파견...전문가 양성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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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해외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위해 세계 각국에 23명의 직원을 1년
기간으로 파견,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4월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23명을 선발,미국등 7나라
에 파견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 3명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일본 각각 2명 <>중국 1명이다.
점포장에서 행원까지 다양한 직급 직원들로 구성된 해외연수자들은 같은 나
라라도 각각 다른 도시에 상주,어학연수및 각 나라현황과 전산 국제금융등을
공부하고 있다.
이들중에는 현지 대학등에서 실시하는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으
나 특별한 연수일정없이 현지 은행등에서 체험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삼성그룹등 대기업에선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위해 잇따라 1년동안의 해외연
수를 실시하고 있으나 은행에서 이같은 연수제도를 도입하기는 국민은행이 처
음이다.
해외연수자들은 1년동안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면 각 부서에 배치돼 연수국
가와의 금융교류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앞으로 3년동안 이같은 연수를 실시,1백여명의 해외지역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덕현국민은행종합기획부장은 "금융개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취약한 국
제금융분야를 강화하기위해 지역전문가를 양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
기간으로 파견,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4월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23명을 선발,미국등 7나라
에 파견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 3명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일본 각각 2명 <>중국 1명이다.
점포장에서 행원까지 다양한 직급 직원들로 구성된 해외연수자들은 같은 나
라라도 각각 다른 도시에 상주,어학연수및 각 나라현황과 전산 국제금융등을
공부하고 있다.
이들중에는 현지 대학등에서 실시하는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으
나 특별한 연수일정없이 현지 은행등에서 체험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삼성그룹등 대기업에선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위해 잇따라 1년동안의 해외연
수를 실시하고 있으나 은행에서 이같은 연수제도를 도입하기는 국민은행이 처
음이다.
해외연수자들은 1년동안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면 각 부서에 배치돼 연수국
가와의 금융교류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앞으로 3년동안 이같은 연수를 실시,1백여명의 해외지역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덕현국민은행종합기획부장은 "금융개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취약한 국
제금융분야를 강화하기위해 지역전문가를 양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