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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퍼트롤] 한통 희망퇴직자 퇴직금 유치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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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통신 희망퇴직자들이 갖고있는 한통주및 퇴직금을 유치하기 위한
    금융기관이 갖고 있는 한통주및 경쟁이 치열.

    대우 동서등 대형증권사들은 각사별로 전국 영업점에 한국통신 희망
    퇴직자들의 주식을 적극 유치하도록 권유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이들에 한정판매하는 노마진금융상품을 선보이기도.

    또 투신사들도 퇴직자우대저축을 개발,지점에 한국통신퇴직자를 1대1로
    접촉해 고객유치에 나서도록 하는등 각축전이 치열.

    이처럼 한통퇴직자들의 주식및 퇴직금유치경쟁을 벌이는 것은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회사이미지를 강화하기위한 전략에 따른 것.

    증권업계는 한국통신퇴직자들의 보유주수는 60여만주정도이나 퇴직자중
    일부가 퇴직금으로 주식투자를 할수있어 고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

    한국통신측에 따르면 3천여명의 퇴직자중 주식을 찾아간 퇴직자가
    7백여명이고 나머지 사람들도 9월말까지 주식을 인출할 계획.

    동서증권은 주식예치노력과 함께 한국통신희망퇴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마진금융상품을 개발,7월1일부터 판매에 돌입.

    그러나 증권사 투신등 일선지점관계자들은 금융기관간 유치경쟁이 워낙
    치열해 일부 퇴직자들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등 부작용이 있는 반면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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