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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면톱] 증권사, 보유주식 대폭 줄인다..35%내외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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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들은 올해안에 상품보유규모를 대폭 줄일 방침이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위험자산인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이
    경영의 안정성을 해칠 정도로 높다고 판단,상품주식보유규모를 현재
    자기자본의 평균 51%수준에서 35%내외로 줄이기로 하고 적극적인
    상품주식매도에 나서고 있다.

    7월말현재 전체 32개증권사의 상품보유잔고는 자기자본의 51%수준인
    5조2천7백68억원에 이르고 있어 예정대로 상품비중을 줄일경우 올하반기
    안에 증권사들이 주식시장에 내놓을 물량은 1조8천억원에 이른다.

    증권사들은 이미 7월들어 주식순매수우위원칙이 철회되고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자 7월중에만 보유상품의 7.3%에 이르는 4천1백6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증권사들이 이처럼 주식보유규모를 줄이는 것은 증권사들의 상품규모가
    자기자본에 비해 지나치게 많아 주식시장의 벌화에 따라 경영수지가 격변,
    경영의 불안정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 증권산업개편에따라 신규진출할 투신사의 설립을 앞두고 출자자금마련을
    위해서도 보유주식매각이 불가피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상품 운용담당자들은 또 장기적인 경영개선을 위해 앞으로 96년말
    까지 주식상품보유규모를 미국이나 일본등수준인 10%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증권사의 보유물량축소가 당분간은 주식시장에 매물압박을 주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증권사의 경영을 안정시키고 매수여력도 확대시켜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일찍감치 상품규모를 자기자본규모를 30~40%대로 줄인 한신 신영
    대유 유화증권등이 올들어 다른 증권사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은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 정진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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