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매매주문동향] (1일) 매매균형..외국인 159만주 순매수
지속하면서 팽팽한 매매균형을 이뤘다.
이날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들의 매수주문은 약2백21만주였고
매도주문도 2백16만주정도로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기관별로는 투신사들의 매수주문이 94만주정도였고 매도주문은
1백23만주선으로 매도쪽이 훨씬 더 많았고 은행권에선 매수주문이
약 45만주였고 매도주문이 34만주선에 그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보험권에서도 33만주수준의 ''사자''주문과 31만주정도의 ''팔자''주문으로
미세한 매수우위를 보였다.
연기금등 여타 기관들도 매수주문은 48만주선이고 매도주문은 약
28만주로 매수쪽이 우세한 양상이었다.
국내기관들의 주요 매매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
<>10만주이상 =신한은행(13.2) 외환은행신주(11) <>7만주이상
=삼환기업 대우증권 대구은행 상업은행 <>5만주이상 =대한항공
외환은행 기아자동차 조흥은행 <>3만주이상 =삼성물산 한전 동서증권
한일은행 삼성물산신주
>>>> 매도 <<<<
<>10만주이상 =동신주택(20.1) 고려합섬(20) 포철(16.3) <>7만주이상
=한신공영 한화 <>5만주이상 =LG전자 동아건설 기아정기신주 한화에너지
<>3만주이상 =대전피혁 LG전선
이날 대한해운(5) 대구백화점(2) 등이 대량으로 자전거래됐다.
지난7월중 연일 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들은 이날도 3백2만주(3백92억원)
를 사들이고 1백43만주(2백4억원)를 내다팔아 체결기준으로 1백59만주
(1백8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장전체의 거래에 대한 이들의 거래비중은 8.61%(금액기준 6.86%)를
차지했다.
이들은 한일은행(64) 조흥은행(34) 상업은행(32) 국민은행(19) 부산은행
(12)등을 주로 사들이고 한일은행(21) 상업은행(12) 서울은행(8) 외환은행
(8) 한화에너지(7)등을 많이 처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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