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0.83km 와 위례성길 1.26km의 간선도로변 층수제한
이 종전 5층이하와 5층이상에서 5층이상,2층이상으로 각각 완화됐다.

또 이 도로 폭10m미만의 이면도로변 층수는 지금까지 5층이하로 묶였으나
상업지역에 한해 규제가 해제됐다.

송파구는 1일 방이2동 올림픽로와 방이1.2동,오금동 위례성길 도시설계지구
12만2천8백여평에 대해 행정규제를 대폭 완화,이같이 재정비계획을 확정공고
했다.

송파구는 또 필지별로 불허,1층불허,권장,전면 50%권장등으로 상세규제했던
용도를 미관지구에 대한 불허용도에 준하여 최소한의 용도규제(불허)로 단순
화했다.

이밖에 지금까지 규제됐던 간선변,이면도로변의 공동개발에 대해 <>대지
최소면적이 미달한 경우 <>토지소유주가 요청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규제를
해제했다.

< 이승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