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성 =아파트및 빌딩등 대형건물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창업됐다.

자본금은 2억원으로 서울노원구상계동에 본사를 두고있다.

대표이사사장은 최규만씨가 맡고있다.

익성의 주력아이템은 빌딩관리를 위한 각종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빌딩이나 아파트등의 관리를 위한 인력서비스는 물론 주차관리 빌딩관리등
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시스템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수요가 늘고있는 건물관리 인원들의 교육과 아파트 순회서비스
등 인력관리 전문업체로 키운다는 것이 최사장의 장기비전이다.

최사장은 오랫동안 건설업계에 종사해와 건물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회사의 현재 익원은 20여명이나 본격 영업에 맞춰 인원을 확대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930-7942

<> 한화파이낸스 =한화그룹이 할부금융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자본금은 50억원이다.

중구 장교동 현암빌딩에 임시사무실을 열었으나 조만간 자체사무실을 마련
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표이사사장에는 황요섭삼의투자금융상무가 선임됐다.

이달중순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초기인원은 20여명으로 구성됐
다.

회사측은 본격 영업에 들어가면 인원과 조직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한화파이낸스는 단기적으로는 매출채권매입및 회수 장부관리및 컨설팅업무
를 주로 담당할 예정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국제화및 금융시장개방에 대비해 국제팩토링 할부금융업등
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729-1050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