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금속의 사이타마현 오케가와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근로자 17명이 부상당했다.

일본 NHK방송은 31일 오전 8시30분경 오케가와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조업이 중단됐으며 경찰측은 사고원인을 증기폭발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쓰비시금속은 일본 최대의 금속및 세라믹제조업체로 종업원수가 6백60명
인 오케가와공장에서는 자동차 및 항공기 부품인 동합금 파이프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