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8일 오전 본점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날짜로
임기가 만료된 이규징 현 은행장을 유임시켰다.

국민은행은 또 오는 8월과 10월 각각 임기가 끝나는 송달호 부행장과
이치원상무를 각각 유임시키고 이은우 남부지역본부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
했다.

한편 김한성상무는 9월중 설립되는 국민할부금융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