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는 관광산업 성장에 따라 최초로 경화를 달러로 교환하고 크레디트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환거래소 두곳을 개설했다고 27일 은행관리들이
밝혔다.

이 외환거래소들은 경화를 달러와 교환하고 여행자수표를 현금으로 바꿔
주며 쿠바에서 통용되는 카드인 비자와 마스터카드 소지자들에 대한 현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쿠바 지방통신 AIN이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