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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협상 타결안될땐 8월4,5일 준법운행"..서울지하철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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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석치순)은 27일 오전 서울 종묘공원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8차 조합원 총회를 갖고 공사측과
    단체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오는 8월4,5일 이틀동안 "준법운행"에
    돌입키로 했다.

    노조원들은 지난달 20일 각계 원로들과 시장후보들의 당부로 쟁의발생
    신고를 철회했으나 조순시장의 당선이후 공사측 태도에 변화가 없다며
    다음달 1일 사복투쟁및 차량,기술지부의 안전규정점검투쟁에 이어
    4일부터 준법운행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뒤 서울시청앞에서 농성을 벌이며 "시정책임자인
    민선시장이 지하철 노사문제 해결을 위해 중재와 조정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석위원장은 "해고자복직과 손해배상소송취하는 시간을 두고 해결할수
    있으나 조합비가압류 해제는 우리에게 절박한 문제"라며 "내부적으로는
    파업날짜까지 합의했으며 다음주 노조간부회의에서 이후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철노사는 지난 3월말이후 22차례 단체협상을 벌였으나 해고 조합원
    복직및 손해배상 청구소송 취하,총액기준 13.2% 임금인상등의 요구안을
    둘러싸고 양측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 이승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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