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6MD램도 세계재패 가능성..4MD램이어 생산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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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세계 반도체 시장 2세대 연속 재패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
일본 반도체산업신문은 26일 삼성전자가 지난 6월말 현재 월 4백50만개씩의
16메가D램을 생산,세계시장점유율 19.8%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삼성이 4메가D램과 16메가D램 시장을 달아서 재패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경우 삼성은 세계 반도체업체중 처음으로 2세대를 연속해서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하는 기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반도체 신문은 삼성이 지난 93년 세계 처음으로 8인치 웨이퍼 가공
공장을 완공하는등 적극적인 선투자를 실시,세계 시장의 주도권을 잡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 연말께 생산량을 월 1천만개정도로 늘릴 계획이어서 당분간 1위
자리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전자(1백50만개.7위)와 LG반도체(월산 1백만개.8위)도 하반기부터
16메가D램을 본격 양산할 것으로 보여 한국 반도체 3사가 톱 10안에 안착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세계 16메가D램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드는 내년 하반기
부터는 일본 기업들도 제품 생산규모를 늘릴 것으로 보여 내년말경에야
진정한 순위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7일자).
일본 반도체산업신문은 26일 삼성전자가 지난 6월말 현재 월 4백50만개씩의
16메가D램을 생산,세계시장점유율 19.8%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삼성이 4메가D램과 16메가D램 시장을 달아서 재패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경우 삼성은 세계 반도체업체중 처음으로 2세대를 연속해서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하는 기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반도체 신문은 삼성이 지난 93년 세계 처음으로 8인치 웨이퍼 가공
공장을 완공하는등 적극적인 선투자를 실시,세계 시장의 주도권을 잡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 연말께 생산량을 월 1천만개정도로 늘릴 계획이어서 당분간 1위
자리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전자(1백50만개.7위)와 LG반도체(월산 1백만개.8위)도 하반기부터
16메가D램을 본격 양산할 것으로 보여 한국 반도체 3사가 톱 10안에 안착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세계 16메가D램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드는 내년 하반기
부터는 일본 기업들도 제품 생산규모를 늘릴 것으로 보여 내년말경에야
진정한 순위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