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지역을 가다] (6) 방글라데시..한국공단 2천년까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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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천년까지 방글라데시내에는 3개의 한국공단이 조성될 전망이다.
공단개발프로젝트는 영원무역이 해외부동산개발 차원에서 수행하는 것이다.
이회사는 이달 중순 방글라데시 정부측과 치타공 공단예정지에 첫 한국
공단을 건설키로 합의하고 구체안을 마련중이다.
첫 한국공단은 치타공중심가로부터 다카방향으로 15 거리에 자리잡게 된다.
총부지는 영원이 인수한 3만평규모의 영국계 BTC사를 포함, 20여만평에
이른다.
이곳에 섬유 신발 가죽제품 전자부품등 30여개 업체가 입주할수 있을 전망
이다.
나머지 2개 공단은 다카인근의 BMTF,치타공인근의 카르나풀리지역으로
점찍어 놓고 있다.
두 지역 모두 20여만평 규모여서 각각 30여개이상의 업체가 들어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나라 전국토가 그렇듯 공단예정지도 평지여서 단기간내 건축이 가능하다
는 분석이다.
BTC사가 있던 3만평부지에는 많은 건물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설비만
설치하면 곧바로 가동할수 있는 상태이다.
첫공단에 공장을 신축할 경우 97년초께면 가동할수 있을 것으로 영원측은
보고 있다.
한국공단은 기존 EPZ와 동등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때문에 신규진출업체는 물론 기진출회사중 일반지역에 위치한 업체들도
입주를 희망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공단은 단순히 공장지대가 아니라 병원 소방서 체육및 오락시설이
들어서는 전원형 산업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
공단개발프로젝트는 영원무역이 해외부동산개발 차원에서 수행하는 것이다.
이회사는 이달 중순 방글라데시 정부측과 치타공 공단예정지에 첫 한국
공단을 건설키로 합의하고 구체안을 마련중이다.
첫 한국공단은 치타공중심가로부터 다카방향으로 15 거리에 자리잡게 된다.
총부지는 영원이 인수한 3만평규모의 영국계 BTC사를 포함, 20여만평에
이른다.
이곳에 섬유 신발 가죽제품 전자부품등 30여개 업체가 입주할수 있을 전망
이다.
나머지 2개 공단은 다카인근의 BMTF,치타공인근의 카르나풀리지역으로
점찍어 놓고 있다.
두 지역 모두 20여만평 규모여서 각각 30여개이상의 업체가 들어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나라 전국토가 그렇듯 공단예정지도 평지여서 단기간내 건축이 가능하다
는 분석이다.
BTC사가 있던 3만평부지에는 많은 건물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설비만
설치하면 곧바로 가동할수 있는 상태이다.
첫공단에 공장을 신축할 경우 97년초께면 가동할수 있을 것으로 영원측은
보고 있다.
한국공단은 기존 EPZ와 동등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때문에 신규진출업체는 물론 기진출회사중 일반지역에 위치한 업체들도
입주를 희망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공단은 단순히 공장지대가 아니라 병원 소방서 체육및 오락시설이
들어서는 전원형 산업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