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영국연구소 연구시설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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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김영규특파원] 국내기업 최대 해외연구소인 대우자동차 영국연구소
가 연구시설을 대폭 확대한다.
대우자동차 영국연구소 대우워딩테크니컬센터(DWTC)는 현재 4천7백60평인
연구소 규모를 1만1백평규모로 2배이상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연구인력도 현재 5백50명에서 7백50명으로 확충키로 했다고 덧붙
였다.
이를 위해 세계각국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스카우트에 들어
갔다.
대우는 이번 연구소 확충을 통해 신차개발기간을 크게 단축시킬수 있을 것
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소는 대우가 96년말부터 97년초까지 잇따라 발표하게될 소형-중형승
용차를 부평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대우는 올해만도 이 연구소의 운영비로 4천만파운드(약 4백8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DWTC는 지난해 1월 다국적 자동차연구회사인 IAD사의 영국 워딩연구소를
대우가 인수한 것으로 당시 2백명수준이었던 연구원수를 지난해말까지
3백50명으로 늘렸으며 올들어 2백명을 더 충원했다.
이 연구소는 승용차의 보디 섀시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승용차 개발을 위한 CAD(컴퓨터지원설계)시스템을 비롯해 한냉지.혹서지
시험등을 할수 있는 각종 시험동과 시작차공장등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는 이 연구소외에도 독일 뮌헨에 연구소를 설립,엔진 트랜스미션등
구동계 핵심부품 연구에 나서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
가 연구시설을 대폭 확대한다.
대우자동차 영국연구소 대우워딩테크니컬센터(DWTC)는 현재 4천7백60평인
연구소 규모를 1만1백평규모로 2배이상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연구인력도 현재 5백50명에서 7백50명으로 확충키로 했다고 덧붙
였다.
이를 위해 세계각국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스카우트에 들어
갔다.
대우는 이번 연구소 확충을 통해 신차개발기간을 크게 단축시킬수 있을 것
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소는 대우가 96년말부터 97년초까지 잇따라 발표하게될 소형-중형승
용차를 부평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대우는 올해만도 이 연구소의 운영비로 4천만파운드(약 4백8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DWTC는 지난해 1월 다국적 자동차연구회사인 IAD사의 영국 워딩연구소를
대우가 인수한 것으로 당시 2백명수준이었던 연구원수를 지난해말까지
3백50명으로 늘렸으며 올들어 2백명을 더 충원했다.
이 연구소는 승용차의 보디 섀시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승용차 개발을 위한 CAD(컴퓨터지원설계)시스템을 비롯해 한냉지.혹서지
시험등을 할수 있는 각종 시험동과 시작차공장등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는 이 연구소외에도 독일 뮌헨에 연구소를 설립,엔진 트랜스미션등
구동계 핵심부품 연구에 나서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