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별종목군들의 상승탄력이 둔화되면서 조정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그동안 장세를 선도해온 M&A관련 투금주들이 대음선을 나타내며 조정을
보이고 상승종목수도 점차 축소되고 있어 단기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오늘은 단기급등주를 중심으로 현금화하는 전략에 나서되
그동안 오름폭이 적었던 종목들은 저점매수를 병행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또 주후반에 대비해 은행 건설 도소매등 트로이카주들에 대해서도
조정을 틈탄 저점매수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홍우상 < 대신증권 수원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