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던데 힘입어 전자 보험 투자금융등 일부
업종은 주가가 94~95년의 최고수준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업계에따르면 전기전자업종과 보험업의 경우 업종지수가
지난13일 연중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비롯 투자금융 운수창고업종도
94년이후의 최고수준을 3~4%정도 밑도는 정도까지 주가가 상승했다.

이는 그동안 주식시장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M&A관련주및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중소형주등은 작전설들에 힘입어 주가가 제법 올랐으며 최근
의 반등국면에서는 이들외에 저가권주식에도 매수세가 상당히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이나 보험 투자금융 전기기계 업종등의 경우 현주가가 금년최저
치에비해 평균 30%이상씩 상승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