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드=옥외광고물 제작설치업체로 개인회사로 출발한지 4년만에 법인
으로 전환했다.

서울 마포에 자체 광고물제작소,충북 음성에 하청공장을 운영하면서 FRP
등을 소재로한 광고물을 제작,자가상표 디애드로 영업을 펼치고 있다.

권구관사장은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광고물가격이 떨어지다 보니 품질및
사후관리가 미흡하다"며 고급재료를 사용한 고품질시공을 사업철칙으로 삼
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광고물 보수는 물론 리프트를 이용한 세척등에도 힘쓴다는 방침
이다.

이회사는 최근 이벤트사업에도 참여,오는 10월 아산시 도고에서 열리는
세계열기구대회 행사를 시작으로 기획공연업무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여의도에 사무실을 두고있으며 종업원은 11명이다.

(786)0061

<>녹색교통=교통방송용 정규프로그램제작을 전문으로하는 주식회사로 설
립됐다.

본사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두고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대표이사사장은 교통방송을위한 시민단체인 녹색교통에서 통신원으로 활
동하고있는 택시기상인 이상복씨가 맡고있다.

녹색교통은 교통문제에 관한 정책개발과 교통정보 제공을 주로해온 순수
시민단체로 사단법인으로 환경운동연합등과 연계해 시민운동을 펼치고있는
단체다.

주식회사 녹색교통은 교통방송용 프로그램제작과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무선통신시설 설치등의 영리사업을 목적으로하고있다.

이와함께 무선통신망을 이용,방법활동과 콜써비스등도 제공할 계획을 세
워놓고있다.

(720)7879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