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5일 관리대상업체인 요업개발(대표 정세화)을 오는 18일자로
상장 폐지하기로했다.

요업개발은 주방용 도자기류를 생산하는 자본금 65억원의 중소기업으로 지난
91년 2월 상장된후 자금난으로 지난 93년 12월 부도를 냈었다.
이 회사는 부도후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나 지난 5월 기각됐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