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가통신, 극장전산화시스템 개발..입장권 무인발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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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의 입장권예약과 발권및 일반업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극장
전산화시스템이 한국부가통신(대표 김상준)에 의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극장내업무의 효율적 처리는 물론 무인발권기
설치가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이용, 티켓을 예매한 관객이 매표구
앞에서 기다리는 일 없이 발권기를 통해 티켓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설치유형은 단일극장용과 복합관용등 극장형태별로 차등화돼 있다.
상영관의 수나 좌석수에 따라 선택할수 있도록 한것.
설치비는 단일소극장의 경우 365만원, 규모가 큰 복합대극장은
1,530만원선.
한국부가통신은 1차로 코아아트홀 중앙극장 녹색극장 동숭아트홀등
서울시내 4개극장과 시스템설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들 극장에서는 시범서비스가 끝나는 8월1일부터 이 시스템을
이용한 서비스가 이뤄지게 된다.
시네하우스 씨티극장등과도 협의가 진행중이며 10월까지는 총 27개
극장으로 늘려갈 계획.
한국부가통신은 현재 연극 음악회 뮤지컬등의 프라임티켓서비스제
(신용카드를 이용한 공연티켓예약제)도 실시하고 있다.
극장전산화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실용화되면 티켓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고 흥행기록집계도 쉬워지게 된다.
아울러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돼온 창구의 매표비리나 수입내역조작
부조리도 근절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
전산화시스템이 한국부가통신(대표 김상준)에 의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극장내업무의 효율적 처리는 물론 무인발권기
설치가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이용, 티켓을 예매한 관객이 매표구
앞에서 기다리는 일 없이 발권기를 통해 티켓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설치유형은 단일극장용과 복합관용등 극장형태별로 차등화돼 있다.
상영관의 수나 좌석수에 따라 선택할수 있도록 한것.
설치비는 단일소극장의 경우 365만원, 규모가 큰 복합대극장은
1,530만원선.
한국부가통신은 1차로 코아아트홀 중앙극장 녹색극장 동숭아트홀등
서울시내 4개극장과 시스템설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들 극장에서는 시범서비스가 끝나는 8월1일부터 이 시스템을
이용한 서비스가 이뤄지게 된다.
시네하우스 씨티극장등과도 협의가 진행중이며 10월까지는 총 27개
극장으로 늘려갈 계획.
한국부가통신은 현재 연극 음악회 뮤지컬등의 프라임티켓서비스제
(신용카드를 이용한 공연티켓예약제)도 실시하고 있다.
극장전산화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실용화되면 티켓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고 흥행기록집계도 쉬워지게 된다.
아울러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돼온 창구의 매표비리나 수입내역조작
부조리도 근절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