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상반기 카드이용실적 성장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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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들이 회원의 신용관리를 강화하는등 내실경영에 주력한것과
관련,올상반기 카드이용실적면에서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7개카드사의 올상반기 이용실적은 21조2천1백83억
원으로 지난해동기의 17조18억원보다 24.8% 성장하는데 그쳤다.
이러한 성장률은 93년 66%,지난해 51% 증가한것에 비해 상당히 둔화된 것이
다.
은행계카드사들보다 상대적으로 연체액누적이 심한 삼성 LG등 전문계카드사
의 경우 신용관리를 대폭 강화한데다 지난 4월부터 현금서비스한도가 70만원
에서 50만원으로 낮아져 신장률이 10%안팎에 머물렀다.
비씨 국민 외환등 은행계카드사들도 20%이상의 신장률을 보였으나 예년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다이너스 장은카드등은 카드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미미,상대적으로
고성장을 유지했다.
신용카드사들은 그동안 회원수및 이용실적을 늘리는 양적팽창정책으로
일관,매년 50%이상의 고성장을 구가해왔으나 연체문제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올들어 불량회원들의 사용한도를 줄이는등 고객신용관리를 대폭 강화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
관련,올상반기 카드이용실적면에서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7개카드사의 올상반기 이용실적은 21조2천1백83억
원으로 지난해동기의 17조18억원보다 24.8% 성장하는데 그쳤다.
이러한 성장률은 93년 66%,지난해 51% 증가한것에 비해 상당히 둔화된 것이
다.
은행계카드사들보다 상대적으로 연체액누적이 심한 삼성 LG등 전문계카드사
의 경우 신용관리를 대폭 강화한데다 지난 4월부터 현금서비스한도가 70만원
에서 50만원으로 낮아져 신장률이 10%안팎에 머물렀다.
비씨 국민 외환등 은행계카드사들도 20%이상의 신장률을 보였으나 예년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다이너스 장은카드등은 카드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미미,상대적으로
고성장을 유지했다.
신용카드사들은 그동안 회원수및 이용실적을 늘리는 양적팽창정책으로
일관,매년 50%이상의 고성장을 구가해왔으나 연체문제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올들어 불량회원들의 사용한도를 줄이는등 고객신용관리를 대폭 강화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