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보일러업체들 잇따라 신규사업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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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중견보일러업체들이 잇따라 신규사업에 진출,사업다각화를 활발
히 펼치고있다.
14일 관련업계에따르면 경동보일러 로보트보일러등은 고압세척기 진공청
소기및 소각로등 환경관련제품을 생산키로하고 내달부터 본격 양산한다.
경동보일러는 최근 독일의 세계적 고압세척메이커인 밥사와 기술제휴를
맺고산업용 고압세척기및 진공청소기를 생산,다음달부터 시판키로했다.
이회사는 환경산업진출을위해 연초 사내에 클린사업부를 만들었으며 지난
달 1일 준공한 송탄공장에 에너지기술연구소를 신설,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개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로보트보일러는 소각로생산을위해 일본 동아기연및 일본콤베야사와 기술
제휴를맺고 다음달 1일부터 소각로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현재 보일러전용공장인 김포공장에 월산1백50대의 소각로 생산
설비를 갖추고있다.
소각로판매는 전국 1백20개 자사대리점망을 활용키로했다.
이분야의 몰매출목표를 30억원으로 잡고있다.
로보트보일러는 또 집진기및 정수기시장에도 참여키로하고 연말생산을 목
표로준비작업을 서두르고있다.
보이라전문메이커들이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있는것은 가정용보일러시
장 (기름및 가스보일러포함)이 건설경기침체및 과당경쟁등으로 수익성이 악
화되고있기때문인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있다.
국내가정용보일러시장은 올해 6천억원선으로지난해와 비슷할것으로 전망
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
히 펼치고있다.
14일 관련업계에따르면 경동보일러 로보트보일러등은 고압세척기 진공청
소기및 소각로등 환경관련제품을 생산키로하고 내달부터 본격 양산한다.
경동보일러는 최근 독일의 세계적 고압세척메이커인 밥사와 기술제휴를
맺고산업용 고압세척기및 진공청소기를 생산,다음달부터 시판키로했다.
이회사는 환경산업진출을위해 연초 사내에 클린사업부를 만들었으며 지난
달 1일 준공한 송탄공장에 에너지기술연구소를 신설,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개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로보트보일러는 소각로생산을위해 일본 동아기연및 일본콤베야사와 기술
제휴를맺고 다음달 1일부터 소각로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현재 보일러전용공장인 김포공장에 월산1백50대의 소각로 생산
설비를 갖추고있다.
소각로판매는 전국 1백20개 자사대리점망을 활용키로했다.
이분야의 몰매출목표를 30억원으로 잡고있다.
로보트보일러는 또 집진기및 정수기시장에도 참여키로하고 연말생산을 목
표로준비작업을 서두르고있다.
보이라전문메이커들이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있는것은 가정용보일러시
장 (기름및 가스보일러포함)이 건설경기침체및 과당경쟁등으로 수익성이 악
화되고있기때문인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있다.
국내가정용보일러시장은 올해 6천억원선으로지난해와 비슷할것으로 전망
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