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중공업(대표 박주탁)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소형직진식 활선작업차
91대를 수주했다.

13일 수산중공업은 한국전력공사가 실시한 공개입찰에서 광림및
한일특장차와 경합을 벌여 최종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활선작업차는 활선보수작업, 유압공구작업, 주상변압기등의 고장수리및
인압선 보수작업등을 안전하게 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장차다.

회사측은 이번 수주물량과 민수공급을 포함, 올해 이분야에서 1백억원정도
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