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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주를 말한다] 문배철강..엔고호재...올순익80%증가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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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년 설립된 문배철강은 열연코일 유통및 가공생산을 하는 철강업체다.

    최근에는 철강업종의 호황에 힘입어 상반기 영업실적이 대폭 호전된
    종목으로 증시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 배선화대표이사로부터 문배철강의 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상반기 영업실적및 향후 영업전망은 어떤지요.

    "올해들어 엔고의 영향으로 가격에서 일본보다 경쟁력우위에 있는
    조선 자동차 전자 기계업종등 철강제품의 주수요처에서 수주량이
    증가함에 따라 실적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상반기 영업실적은 매출액이 5백21억원,순이익이 4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33%,95% 늘어났다.

    이같은 추세로 간다면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44% 증가한
    1천2백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순이익도 80% 늘어나 8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사업영역이 철강제품의 가공및 유통판매인데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은 없는지요.

    "철강제품일변도의 업무영역을 확장하기위해 올 정기주총에서 정관의
    사업목적에 압연및 자동차 부품제조업을 추가했다.

    현재 시화에 건설중인 공장이 완공돼 정상가동이 되면 철을 소재로
    한 자동차 부품제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해 총매출액에서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비용은 4% 수준이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과적차량단속등 엄격한 중량제한을 받음으로써
    운송비의 부담이 지난해보다 0.5%정도 늘고있는 실정이다.

    이 정도는 철강산업으로써 당연히 부담해야할 비용으로 보고있다.

    회사측에서는 공장과 하치장의 적절한 물류이동과 재배치등 철저한
    유통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대주주의 주식보유량이 많아 주식거래규모가 작다는 평이있는데
    증시에서의 거래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있다면.

    "지난해 말 기업을 상장했을때 대주주 지분율이 70%에 달했으나 현재는
    46.08%로 상당히 낮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시 적극 매수에 나선 기관들이 상당량을
    상품으로 보유하고 있어 증시유동물량이 적은 것으로 알고있다.

    또 포철이 자사의 철강유통구조 합리화차원에서 우리회사의 주식
    10%를 갖고있어 증시유동물량이 더욱 적은 편이다.

    회사측은 앞으로 대주주 지분율을 35%정도까지 낮출 예정이며 또
    거래활성화를 위해 기관투자가들에게 협조도 구하고있다."

    -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영방안은이 있다면.

    "동종업체인 한일철강이 15%,동성철강이 8.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당사도 15%의 시장점유를 하고 있어 서로 엇비슷한 경쟁력속에서
    업체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경쟁력제고를 위해서 제조분야에 중점을 두는 경영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시화코일센타가 완성되면 약1백억원의 매출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고객관리와 원가절감을 위해 전산부문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 현재 주가에 대해 평가를 한다면.

    "주가는 상장회사의 안정성,성장성,수익성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으로
    그 내재가치만큼 주가에 반영된다고 본다.

    당사는 설립이후 연평균 22%의 높은 성장성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EPS(주당순이익)가 4천5백3원으로 수익성도 높은 편이다.

    현재 PER(주가수익비율)는 9.8배로 1차금속산업업종의 평균PER인
    18.05배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또 올 상반기 예상EPS가 5천원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어 PER가 12배
    정도로 평가된다해도 주가는 6만원대가 적정하다고 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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