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 LED생산 중단/산켄전기서 OEM 공급 .. 생산설비도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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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는 산켄전기와 제휴, 반도체의 일종인 적외선발광다이오드(LED)의
말레이시아 생산을 중단하고 전량을 일본의 산켄공장에 위탁, 주문자생산
방식(OEM)으로 공급받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현지 임금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다 산켄 공장의 생산성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이다.
엔고가 계속되면서 생산시설을 해외로 이전하는 기업은 많지만 이처럼
역이전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NEC는 이와함께 지금까지 일본 자사공장에서 담당하던 반도체 전처리공정
도 산켄공장으로 이전키로 하고 오는 10월까지 이관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이에따라 NEC의 LED생산사업은 모두 산켄으로 이전된다.
OEM의 규모는연간 10억엔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NEC는 LED를 생산하던 말레이시아 공장에서는 앞으로 이동통신기기용
고주파 트렌지스터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조립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올연말까지 30억엔을 투자, 생산설비를 경신키로 했다.
NEC는 약7년전부터 일본에서 만들어진 LED의 반완성품 칩을 말레이시아
현지공장에서 완성품으로 조립, 생산해 왔다.
한편 지난해 약44억엔에 달했던 산켄 전기의 94년도 LED관련 매출은 이번
OEM생산등에 따라 95년도는 60억엔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3일자).
말레이시아 생산을 중단하고 전량을 일본의 산켄공장에 위탁, 주문자생산
방식(OEM)으로 공급받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현지 임금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다 산켄 공장의 생산성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이다.
엔고가 계속되면서 생산시설을 해외로 이전하는 기업은 많지만 이처럼
역이전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NEC는 이와함께 지금까지 일본 자사공장에서 담당하던 반도체 전처리공정
도 산켄공장으로 이전키로 하고 오는 10월까지 이관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이에따라 NEC의 LED생산사업은 모두 산켄으로 이전된다.
OEM의 규모는연간 10억엔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NEC는 LED를 생산하던 말레이시아 공장에서는 앞으로 이동통신기기용
고주파 트렌지스터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조립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올연말까지 30억엔을 투자, 생산설비를 경신키로 했다.
NEC는 약7년전부터 일본에서 만들어진 LED의 반완성품 칩을 말레이시아
현지공장에서 완성품으로 조립, 생산해 왔다.
한편 지난해 약44억엔에 달했던 산켄 전기의 94년도 LED관련 매출은 이번
OEM생산등에 따라 95년도는 60억엔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