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9일 직업훈련을 받은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에 대해 전문대학의 야
간 특별전형의 대상이 되도록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인력난과 대학입시난을 완화하기위해 일반계 고등학생에대한 직업
교육을 강화하고 직업훈련을 받은 일반계 고등학생이 전문대 야간학과를 지망
할 경우 정원의 일정 범위내에서 특별전형할수있도록 각 전문대에 권고할 방
침이다.
현재 1만여명의 일반계 고등학생이 직업교육을 받고있으나 기능사 2급이상
의 자격증을 취득할때에만 전문대 관련학과에 특별전형할수 있게 되어있다.

< 정용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