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드골프] 우중라운딩 예상 ..클린히트가 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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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강수확률 100%, 일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한두차례 비"
이번주말 라운드가 예정돼있는 골퍼들은 토요일오후냐, 일요일이냐에
따라 희비가 교차할것같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토요일에는 거의 종일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인
반면, 일요일 서울.경기지역은 골프장에 따라 비가 오락가락할듯 하다.
비만 온다면야 우중라운드도 그런대로 할만하겠지만 번개가 치는
날씨라면 만사 제치고 클럽하우스로 되돌아와야 한다.
금년 들어서는 외신에서만 골프장 벼락사고를 전하고 있지만, 작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사고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지 않은가 말이다.
비오는 날 필드에 나갈때는 손목시계 팔찌 귀고리등 일체의 쇠붙이
뿐만 아니라 휴대용전화기 그린보수기도 갖고 나가지 않는 것이 현명
하다.
번개가 치면 나무밑으로 가지 말고, 그늘막 등에 잠시 피신한뒤
재빨리 돌아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우중라운드의 기술적 면에서는 서두르지 말고 짧게 잡고 간결한
스윙으로 클린히트를 하는 것이 요점이다.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면 골프장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물어
본뒤 부킹취소 여부를 통보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8일자).
이번주말 라운드가 예정돼있는 골퍼들은 토요일오후냐, 일요일이냐에
따라 희비가 교차할것같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토요일에는 거의 종일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인
반면, 일요일 서울.경기지역은 골프장에 따라 비가 오락가락할듯 하다.
비만 온다면야 우중라운드도 그런대로 할만하겠지만 번개가 치는
날씨라면 만사 제치고 클럽하우스로 되돌아와야 한다.
금년 들어서는 외신에서만 골프장 벼락사고를 전하고 있지만, 작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사고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지 않은가 말이다.
비오는 날 필드에 나갈때는 손목시계 팔찌 귀고리등 일체의 쇠붙이
뿐만 아니라 휴대용전화기 그린보수기도 갖고 나가지 않는 것이 현명
하다.
번개가 치면 나무밑으로 가지 말고, 그늘막 등에 잠시 피신한뒤
재빨리 돌아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우중라운드의 기술적 면에서는 서두르지 말고 짧게 잡고 간결한
스윙으로 클린히트를 하는 것이 요점이다.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면 골프장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물어
본뒤 부킹취소 여부를 통보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