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마게돈(대표김혁)은 극장용애니메이션영화 "아마게돈"의
캐릭터사업에 7일까지 한글과컴퓨터 미리내소프트웨어 LG전자등 1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계약금액은 3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마게돈측은 영화가 개봉되는 12월까지 캐릭터사업을 통해 총10억원을
벌어들일 계획이다.

현재 게임 의류 완구 팬시 자기 유아용품부터 예금통장 복권사업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체와 상담이 진행중이며 대전 엑스포과학공원등과의
테마파크연계사업도 추진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사업설명회에는
금강기획 이랜드 고려원등 200여업체가 참석,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8일자).